[KSOI] 李대통령 잘한다 62%…내각 인선은 '적절' 46%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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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여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를 넘긴 와중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1기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SOI는 "지속적 코스피 지수 상승,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 경제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대통령의 적극적 업무 스타일과 타운홀 미팅 등 소통 행보가 지난 정권과 대비되며 국정 긍정평가가 6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향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적 여론, 낙마 여부 등에 따라 전반적 국정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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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여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60%를 넘긴 와중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인 1기 내각 인선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의견과 '부적절하다'는 의견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이 기관이 매주 시행하는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률이 61.6%, 부정률이 32.9%로 나타났다. 전주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3%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는 1.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정부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항목에서는 '적절한 인선'이라는 의견이 45.5%, '부적절한 인선'이라는 의견이 39.1%로 집계됐다. 양 견해 간의 격차는 6.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를 살짝 넘은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주 조사에 비해 ’적절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5.3%포인트 하락했고, '부적절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3.5%P 늘었다.
KSOI는 "지속적 코스피 지수 상승,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 경제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되고 대통령의 적극적 업무 스타일과 타운홀 미팅 등 소통 행보가 지난 정권과 대비되며 국정 긍정평가가 60%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향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국민적 여론, 낙마 여부 등에 따라 전반적 국정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여야 양당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9.1%, 국민의힘 25.3%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 대해서는 ’혁신이 기대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65.6%로 ’혁신이 기대된다‘(17.1%)는 응답에 비해 압도적으로(48.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KSOI는 "국민의힘은 혁신위 출범 단계에서부터의 혼란과 내분, 3대 특검의 본격적인 수사 진행 등 내·외부적 악재로 인해 지지율이 하향 정체되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재명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를 기반으로 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SOI는 한편 3대 특검 수사 진행에 대한 여론 평가도 조사했는데, 그에 따르면 특검팀이 수사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0.0%, '잘못하고 있다' 30.7%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언론사 의뢰 없이 KSOI가 자체 시행했고, 지난 14~15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샘플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수행됐다. 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재훈 기자(nowhere@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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