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2분기 매출 12.4조…전년比 23.2%↑

이상현 2025. 7. 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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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ASML은 2분기 매출 76억9200만 유로(한화 약 12조4000억원), 순이익 22억903억원(3조559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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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2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ASML은 2분기 매출 76억9200만 유로(한화 약 12조4000억원), 순이익 22억903억원(3조559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23.2%, 45.1% 늘어난 것이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에 대해 “ASML의 2분기 매출이 전망 범위 내 최상단인 77억 유로, 매출총이익률은 전망 수준을 상회하는 53.7%를 달성했다”며 “업그레이드 부문의 성과 증대와 일회성 요인에 따른 비용 절감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내년 불확실성에 대해 경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2026년에도 AI 고객사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상황으로 인한 불확실성도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ASML은 성장을 예상하지만 현시점에서 확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ASML CI.


이상현 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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