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영화감독, 올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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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CHANELX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올해 교장으로 김지운(사진) 감독이 선임됐다.
아카데미를 이끌 교장에 선임된 김지운 감독은 데뷔작 '조용한 가족'(1998)과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달콤한 인생'(2005)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으로 BIFF와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유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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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CHANELX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올해 교장으로 김지운(사진) 감독이 선임됐다.

BIFF는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CHANELX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올해 교수진 구성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카데미를 이끌 교장에 선임된 김지운 감독은 데뷔작 ‘조용한 가족’(1998)과 ‘반칙왕’(2000), ‘장화, 홍련’(2003)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들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달콤한 인생’(2005)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으로 BIFF와 칸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유수 해외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최근작 ‘거미집’(2023)은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현재 두 번째 미국 장편영화 ‘홀(The Hole)’을 제작 중이다.
연출 멘토에는 라오스 최초의 여성 장편영화 감독 매티 도가 선정됐다. 그는 ‘긴 산책’(2019)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BIFF에 초청됐으며, 같은 해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새로운 시선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촬영 멘토로는 ‘악녀’(2017)로 2017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을 받은 박정훈 촬영감독이 합류한다.
한편, 올해 아카데미에는 2005년 출범 이후 가장 많은 국가 수인 40개국에서 625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최종 선발된 24명의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교육 및 멘토링을 거쳐 8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제30회 BIFF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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