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 두렵다…200㎜ 집중호우에 시속 55㎞ 강풍까지

송태희 기자 2025. 7.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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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과 17일 최대 200㎜가 넘는 폭우와 걷기 힘들 정도의 시속 50킬로미터 이상 강풍이 예상됩니다.  피해와 함께 특히 내일 출근길은 지역에 따라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강원도, 전라권 등에 최대 150~2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충남 서해안,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북부 지역은 최대 200㎜를 넘는 집중호우가 우려됩니다. 

18~19일엔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전망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지방에 내려진 호우 특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오후 3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산림청은 앞서 이날 오후 2시 30분 선행 강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비와 함께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간지역 70㎞) 수준의 강풍도 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기북부, 인천 옹진 등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졌으며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주의보는 사람이 육상에서 걷기 힘들 정도의 풍속인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이 시속 72.0㎞(초속 20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집중 호우와 강풍은 19일 쯤 잦아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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