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박혜랑 2025. 7. 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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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수산업 디지털 선도 가치 인정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에 선정됐다. 씨라이프사이언스랩 제공

수산물 관련 빅테이터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8일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부산에 본사를 둔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발해 보증과 컨설팅, 글로벌 진출, 투자 연계 등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20억 원 규모의 보증 및 금융 지원을 확보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국내 최초 수산물 데이터 플랫폼 ‘씨차트’(SeaChart)를 운영하는 부산 기업이다. 수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해외 정보가 부족해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수산물 관련 빅테이터를 제공한다. 지난해 씨차트 플랫폼을 론칭했다. 씨차트 플랫폼은 수산물 가격·수급·원산지·대체어종에 관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다.

정영인 씨라이프사이언스랩 대표는 “이번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계기로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이 수산물 유통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딥테크 기업으로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수산물 밸류체인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