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 출범

장지혜 기자 2025. 7.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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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 등 10개 분과 등 조직 구성
초대 지부장에 서광일 대표 선출
20일 발대식·국악한마당 열어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가 출범했다.

인천지부는 6월부터 창립 준비에 착수해 최근 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출범을 알렸다.

인천지부는 기악, 민요, 농악, 무용, 정가, 연희, 청년, 판소리, 고법, 가야금병창 등 10개 분과와 인천 10개 군·구 지회가 참여하는 조직으로 구성됐다.

총회에서 추진 배경과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승인, 감사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특히 초대 지부장에 서광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를 선출했다.

국악진흥회 인천지부는 지역 국악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청년, 중견, 원로 국악인이 조화를 이루어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와 네트워크를 통해 국악문화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청년 국악인들의 역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국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인천지부는 이번 출범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7월 20일 오후 4시, 삼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0개 분과 회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발대식과 인천 국악한마당을 열 계획이다.

서광일 초대 지부장은 "인천지부가 청년과 중견, 원로 국악인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과 국악인을 잇는 든든한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출범이 인천 국악이 풍성하게 꽃피우는 새로운 역사의 첫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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