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국토안전관리원, '외벽패널 낙하사고' 현장 합동점검

이우성 2025. 7.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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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최근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패널 낙하 사고와 관련해 1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시는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공 업체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여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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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최근 미사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외벽 패널 낙하 사고와 관련해 1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하남시, 외부 패널 낙하사고 오피스텔 신축현장 합동점검 [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고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망월동 오피스텔 신축공사장 16층에서 외벽 패널 설치 작업 중 돌풍에 의해 패널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으며, 인근을 지나던 20대 여성 2명이 추락한 패널에 맞아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1명은 사고 당일 퇴원했으며, 후유증을 우려한 다른 1명은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공 업체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여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외부 마감재 및 임시 시설물 설치 및 고정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방지 조치 여부, 작업 전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민간·공공 건설공사장 165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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