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희토류 확보 경쟁에 노바텍·EG 등 테마주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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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희토류 관련 주식에 몰려들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방위로 공급망 확보에 나서면서 그 전략적 가치에 관심이 쏠린 결과다.
16일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은 2.07% 오른 4685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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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희토류' 이달 수익률 1위
투자자들이 희토류 관련 주식에 몰려들고 있다. 미국이 중국산 희토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방위로 공급망 확보에 나서면서 그 전략적 가치에 관심이 쏠린 결과다.

16일 글로벌 희토류 공급망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은 2.07% 오른 46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달 들어서만 19.21% 올랐다. 이 기간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이 가장 높다. 이 ETF는 투자 바구니의 34%를 ‘반에크 희토류·전략적자원 ETF’(REMX)로 채우고 있다. 미국 최대 희토류 채굴 업체 MP머티리얼스도 5% 담고 있다. REMX는 지난 5거래일간 12.49% 올랐다. 같은 기간 MP머티리얼스는 85.41% 급등했다.
미국 국방성은 지난 10일 MP머티리얼스의 전환우선주 등에 4000만달러(약 554억원)를 투자해 최대 15% 지분을 확보하기로 했다. 전날엔 애플이 이 기업을 통해 희토류 자석을 다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애플이 아이폰 제조를 위한 희토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는 게 월가의 분석이다.
국내 증시에서 희토류 관련주로 알려진 기업들의 주가도 뜨고 있다. 희토류를 원재료로 만든 응용자석을 판매하는 노바텍은 10.19% 상승해 2만650원에 장을 마쳤다. 희토류를 대체할 가능성을 지닌 소재로 알려진 페라이트 관련 기업 EG는 3.22% 상승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국내 희토류 테마 기업은 대부분 대체 소재 기업이나 희토류를 원료로 쓰는 곳들”이라며 “주요국 공급망 확보 경쟁이 심화할 경우 오히려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는 구조”라며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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