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4주년] 양평 창조적 변화 눈부신 성과…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김규철 2025. 7. 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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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양평군청

지난 2022년 7월 힘차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혁신적 리더십으로 양평에 창조적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군정 슬로건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으로 정하고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펼쳐 왔다.

양평군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 세부사업이 이행률 85.9%, 완료율 70.9%로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중 가장 높은 공약 달성률을 기록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양평군은 현재 인구가 12만 9천여 명으로 민선8기 들어 눈에 띄는 인구증가로 전국 군 단위 인구수 1위, 인구 증가율 2위를 나타내며 인구 13만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국이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해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꾸준한 인구 증가세와 함께 거주만족도 83.8%를 기록하는 등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지도앞에서 발전 전략을 밝히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규제 뚫은 노력, 특대고시 개정으로 환경에 더 가까이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정한 양평군은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2025년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양평군은 지난 3월 환경부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개정으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을 열었다.

이는 25년만에 이뤄낸 쾌거로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규제 타파를 위해 전진선 군수가 직접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노력을 통해 얻어낸 결실로 평가받는다.

군은 남한강 주변의 생태·환경자원과 수질환경 교육을 위한 친환경 생태학습선을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부여함과 동시에 환경교육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강하면 운심지구 공원화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적인 수요에 대응,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민선 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대하섬-거북섬·떠드렁섬-양감섬을 연결하는 Y자형 출렁다리 조감도. 사진=양평군

◇양평읍, 용문산과 남한강 잇는 친수공간 허브로 재도약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 5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8천358명으로 인구 4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야간 경관조명 사업, 양근천 청계천화 사업 등을 통한 도시재생으로 '양강문화벨트'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근 양강섬과, 양근천, 갈산공원 주요 산책로를 연계하는 양평읍 전체 도시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하고 강변에 새로운 문화매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해 9월 환경부로부터 2025 환경교육도시 선정된후 인증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전쟁의 기억에서 문화의 미래로... '양평 역사·문화 도시' 조성
양평군은 구한 말 항일의병이 시작된 곳이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군은 6.25전쟁 당시 역전의 발판이 된 용문산 전투, 지평리 전투의 흔적이 살아 숨쉬는 지평면에 시간과 공간을 잇는 '양평 역사·문화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평 동부권을 문화적·경제적으로 재생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약6만6천㎡에 400여억 원이 투입되는 '양평국제평화공원'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장소는 1951년 한국전쟁 중 프랑스 몽클라르 중령이 이끄는 대대를 주축으로한 UN군이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가 치러졌던 곳으로 현재 전쟁중 잔존한 건물로 지평양조장이 남아있기도 하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아 양평국제평화공원 내 핵심 시설인 양평박물관 건립사업은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절차를 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국제평화공원은 역사를 매개로 한 양평 동부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둔아트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아트플랫폼이 조성될 예정인 구둔역 전경. 사진=양평군

◇감성충만 구둔아트스테이션 추진
양평군은 지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구둔아트스테이션' 사업 또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296호인 구둔역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커버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군은 이 일대를 중심으로 187억 원을 투입해 약 6만6천㎡의 공간을 관광자원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둔역아트플랫폼 내부엔 영화·음악공작소, 판매시설, 문화예술센터, 휴게시설, 백화숲갤러리, 은하캠프광장, 플리마켓, 데크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구둔역과 인접한 관동대로 구질현, 지평리 전투기념관 등 양평 근현대 문화 유산 및 물소리길, 지평양조장과 같은 지역 관광명소를 연계시키는 종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동부권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의원 및 주요 내빈들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세미원 배다리 개통식을 갖고 보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양평군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2만7천여㎡ 규모의 세미원은 2019년 대한민국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됐으며 연꽃 등 수생식물 및 초본식물, 목본식물이 풍부한 양평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또한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을 자랑하는 곳으로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은 한강처럼 쉼 없이 흐르며 사람과 자연을 이어온 곳이다. 민선8기는 지난 3년 그 흐름 속에서 진심을 다하고, 온 힘을 담아 군정을 추진해 왔다"며 "군민과 함께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 다시 한 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삶이 살아나는 매력양평,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위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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