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범, 세계수영선수권 오픈워터 남자 10㎞ 완주…41위

이대호 2025. 7.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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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범(국군체육부대)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에서 중위권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세범은 1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스위밍 남자 10㎞에서 2시간11분33초90의 기록으로 골인해 완주 기록을 인정받은 62명 가운데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세범과 박재훈은 18일 열리는 남자 5㎞와 20일 혼성 6㎞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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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마라톤'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스위밍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오세범(국군체육부대)이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오픈워터 수영에서 중위권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세범은 1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오픈워터스위밍 남자 10㎞에서 2시간11분33초90의 기록으로 골인해 완주 기록을 인정받은 62명 가운데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박재훈(서귀포시청)은 경기 중반 기권했다.

강이나 바다, 호수 등 야외에서 열리는 오픈워터스위밍은 장거리를 소화해야 해 '마라톤 수영'으로 불리는 종목이다.

당초 이날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던 남자 10㎞ 경기는 경기장 수질 문제로 오후 2시로 연기돼 열렸다.

그리고 전날로 예정됐던 여자 10㎞ 경기는 같은 사유로 이날 오전 11시 15분으로 밀렸다가, 남자 경기가 끝난 이후인 오후 5시에 시작한다.

2020 도쿄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이 종목 강자인 플로리안 벨브로크(독일)는 1시간59분55초50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7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오세범과 박재훈은 18일 열리는 남자 5㎞와 20일 혼성 6㎞ 경기에 나선다.

이번 대회 오픈워터스위밍에서는 최장거리 종목인 25㎞가 폐지된 대신, 관객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3㎞ 녹아웃 스프린트(Knockout Sprint)가 도입됐다.

녹아웃 스프린트는 예선(1.5㎞)과 준결승(1㎞)을 치러 각 라운드 상위 10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고, 결승에서는 500m를 헤엄친다.

오세범과 박재훈은 19일 이 종목에도 출전한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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