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스텔란티스 합작사 노조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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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 캐나다 공장에서 현지 노조 조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에는 현재 노조 설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공급망 내 핵심 생산기지 중 하나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윈저 공장은 지난해부터 모듈생산을 시작해 올해 말 셀 생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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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 캐나다 공장에서 현지 노조 조직화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말 셀 양산을 앞둔 시점에서 노사관계 변화와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현장 분위기에 변화가 예고된다.
16일 외신 등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에는 현재 노조 설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는 20일 넥스트스타 에너지 직원들의 노조 비준 투표가 통과되면 공식적으로 ‘Unifor Local 444’ 산하 노조에 편입될 예정이다.
Unifor Local 444는 캐나다 최대 민간 부문 노조인 Unifor 산하의 지역 지부로. 자동차와 제조업 중심을 중심으로 한 온타리오 윈저 지역 근로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이다.
이미 스텔란티스 윈저 조립 공장의 4500명 이상의 직원들이 가입하고 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역시 같은 지역 내 생산기지로서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공급망 내 핵심 생산기지 중 하나인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윈저 공장은 지난해부터 모듈생산을 시작해 올해 말 셀 생산을 앞두고 있다. 셀 생산을 본격화하려는 중요한 시점에서 인력 재배치, 근무 조건 등 실 노조와 논의가 병행되는 것이다.
다만 합작사인 스텔란티스는 글로벌 운영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어 향후 노조와의 협력이 생산 안정성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과 멕시코 공장의 경우에는 일시 중단 조치로 취했으며, 미국 공장에서는 약 900명의 임시 해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영국 러턴 공장은 지난 3월 장기 폐쇄돼 약 1100명 규모의 감원이 발생했다. 스텔란티스는 현재 글로벌 단위의 비용 구조 조정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캐나다는 전기차 수요 둔화가 우려된다. 캐나다 정부는 내년까지 전기차 신차 비중 20% 이상 의무화를 추진 중이지만 스텔란티스, 포드 등은 소비자 수요와 충전 인프라 등을 이유로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최근 시장 침체와 미국발 자동차 관세위기 등으로 이 계획이 다소 늦춰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공급망 중심에 있는 만큼 향수 수요 정체 시 물량 감소와 생산 조정의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이항구 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배터리 공장은 전통 완성차 대비 임금 수준이 낮은 편이어서 근로자 입장에서는 노조 설립이 처우 개선 통로로 인식될 수 있다”며 “전기차 시장이 대중화 전환기에 있는 만큼 노사 간 협력적 논의 구조를 조기에 마련하는 것도 긍정적인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한나 기자 park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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