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광경" 日취재진도 놀랐다, 한일전 지고 있는데 '파도타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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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한일전이 열린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경기장 안팎 열기가 뜨거웠다.
이어 매체는 "그런데 경기 후반 한국의 공세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후반 25분을 넘긴 시점 파도타기가 시작된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막판에도 같은 현상이 또 발생했다"며 "한일전인 데다 우승이 걸린 한판승부였던 만큼 더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한국이 1골 뒤진 채 공격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파도타기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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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장을 찾은 일본 취재진들을 당황하게 한 광경이 펼쳐졌다. 후반 중반 이후 기자석 인근에서 시작된 한국 팬들의 파도타기 응원이었다. 물론 A매치에서 펼쳐지는 파도타기 응원은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붉은악마가 주도하거나 혹은 일반 관중의 주도로 시작된 파도타기가 끊기지 않고 수차례 경기장을 도는 모습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날 경기 상황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한 뒤 경기 내내 무기력한 경기에 그쳤다.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유효슈팅이 후반 41분에 나오고, 상대 전방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 등 졸전에 가까웠다. 앞선 A매치 파도타기 응원들은 보통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서 경기장 분위기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펼쳐졌고, 팬들도 축제 분위기 속에 함께 파도타기 응원을 즐겼다. 한일전에서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도된 이날 파도타기 응원은 그래서 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어 매체는 "그런데 경기 후반 한국의 공세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이상한 광경이 펼쳐졌다. 후반 25분을 넘긴 시점 파도타기가 시작된 것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막판에도 같은 현상이 또 발생했다"며 "한일전인 데다 우승이 걸린 한판승부였던 만큼 더 긴장감이 넘치는 분위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더구나 한국이 1골 뒤진 채 공격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파도타기였다"고 덧붙였다.
그나마 파도타기 응원은 경기장 전체를 돌진 못했다. 애초에 경기장 곳곳에 빈자리가 많아 경기장 전체를 돌기 어려운 조건이었던 데다, 경기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파도타기 응원을 함께 할 팬들도 많지 않았다. 만약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시도된 파도타기였다면 긍정적인 의미로 일본 취재진에 인상을 남겼겠지만, 이번 응원은 결과적으로 '이상한 광경'으로 치부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은 끝내 선제 실점을 극복하지 못한 채 일본에 0-1로 졌다. 승점 6(2승 1패)에 그친 한국은 일본(승점 9)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 지난 2021년 A매치 친선경기, 2022년 동아시안컵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한일전 3연패,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굴욕적인 기록도 더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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