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찬성했던 이진숙…”2년 전엔 전국민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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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당시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 데 대해 "당시에는 의료인력 증가가 전국민적 희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2023년 국정감사 때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건 전국민적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저 외에 대학병원을 가진 모든 총장들이 이해한 내용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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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 때 “의대 증원 필요” 발언
‘정권 맞춤형 이력’ 비판에 “전공 살린 것”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 당시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 데 대해 “당시에는 의료인력 증가가 전국민적 희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 2023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과대학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비롯해 이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건축위원회에서 활동한 점을 거론하며 이 후보자가 “정권 맞춤형 이력쌓기를 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당시 건축위는 4대강 사업의 주요 전문가 자문 그룹으로 기능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저 때만 해도 공대에 여학생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있는 인력이었다”며 이념 성향과는 무관한 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정권 이념에 맞춰 수용한 것이지만 그 전까지의 모든 위원회 활동은 이념과 무관하게 전공에 맞춰 참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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