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0억 건물까지 내놨다…아내 ‘신장 재이식’ 수술비 마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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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14년 동안 보유해 온 서울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7일 토지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해당 건물을 매물로 등록했으며, 희망 매도가는 30억원이다.
이수근 측은 매각 배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오는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수술비 마련 등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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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이 14년 동안 보유해 온 서울 상암동 건물을 매각한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수근은 지난 7일 토지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해당 건물을 매물로 등록했으며, 희망 매도가는 30억원이다.
이 건물은 연면적 229.88㎡(약 69평)의 지상 3층 규모로, 2011년 2월 이수근이 아내 박지연 씨와 공동명의로 매입한 165㎡(약 49평) 부지에 지어졌다. 당시 매입가는 약 13억원이었다.
이후 건물 소유권은 아내 박지연 씨 단독 명의로 변경됐으며, 근저당 채무는 이수근으로 등록됐다. 등기부등본상 확인된 근저당권 채권최고액은 약 8억6400만원으로, 대출금은 약 7억2000만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수근은 과거 한 방송에서 “경제권, 집은 아내 명의다. 빚만 내 명의”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건물은 한때 방송인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의 사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공실 상태다. 업계에서는 취득세와 건축비 등을 고려할 때 매각 시 10억원가량의 실질적인 시세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근 측은 매각 배경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오는 8월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수술비 마련 등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박지연 씨는 2011년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 아버지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식된 신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 현재까지 투석 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기증받아 두 번째 이식 수술을 준비 중이다.
박지연 씨는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 보려 한다”며 “아쉽게도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해 그동안 해오던 요거균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과 박지연 씨는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수년간 힘든 시기를 함께 견디며 묵묵히 가정을 지켜왔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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