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의 오토바이 대행진, 배달 플랫폼 갑질 규탄[현장화보]

성동훈 기자 2025. 7. 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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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노동조합원들이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7.16 라이더 대행진에서 최저임금 보장 및 안전배달료 도입 등을 촉구하며 국회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배달플랫폼노조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배달 플랫폼 기업의 갑질에 항의하는 집회를 한 뒤 국회를 향해 오토바이 행진을 벌였다.

배달플랫폼노동조합원들 및 배달 라이더들이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7.16 라이더 대행진에서 최저임금 보장 및 안전배달료 도입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7.16 성동훈 기자

이날 열린 ‘7.16 라이더 대행진’에 모인 배달노동자 150여 명이 정부를 향해 안전배달료 도입과 배민·쿠팡의 수수료 착취 해결을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플랫폼 기업들이 거리 점유료, 배달료 삭감, 불합리한 정책 변경 등 라이더들에게 책임만 떠넘기고 있다”라며 “플랫폼 사용자인 기업이 책임지고 정부는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동훈 기자 zenis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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