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퇴비 뿌려 키운 ‘고창 고구마’ ‘고흥 유자’…‘이 기업’ 인기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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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농가에 지원한 친환경 '커피 찌꺼기 퇴비'가 누적 5500t을 넘어섰다.
커피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농산물은 스타벅스 인기 메뉴로 재탄생해 자원 선순환으로 연결되고 있다.
전남 고흥산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와 ▲여수 바다 유자 블렌디드( 더여수돌산 DT 점) ▲시트러스 콜드브루 마티니( 장충라운지 R 점, 리저브 도산)도 스타벅스가 고흥 지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로 재배한 유자로 만드는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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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산물 활용한 상품 개발 등 '자원 선순환' 이끌어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내 농가에 지원한 친환경 ‘커피 찌꺼기 퇴비’가 누적 5500t을 넘어섰다. 커피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농산물은 스타벅스 인기 메뉴로 재탄생해 자원 선순환으로 연결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전남 보성·고흥, 경남 하동, 제주 등 지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가 5540t(27만7000여 포대)에 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에도 전북 고창 농가에 ‘커피 퇴비’ 200t을 전달했다. 이 퇴비는 해당 농가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렇게 재배한 고구마는 스타벅스의 대표 메뉴인 ‘한 입에 쏙 고구마’의 재료로 활용된다.
2015년 출시한 ‘한 입에 쏙 고구마’는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상품으로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까지 37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남 고흥산 유자를 활용한 ‘유자 민트 티’와 ▲여수 바다 유자 블렌디드( 더여수돌산DT점) ▲시트러스 콜드브루 마티니(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 도산)도 스타벅스가 고흥 지역 농가에 전달한 커피 퇴비로 재배한 유자로 만드는 메뉴다.
이 중 ‘유자 민트 티’는 2년 연속 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음료 ‘톱(TOP) 10’에 오르는 등 스타벅스의 대표 티 음료로 꼽힌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 팀장은 “지금까지 지역 농가에 전달한 퇴비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0억원이 넘는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지속적으로 상생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알리고, 커피 퇴비 지원 등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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