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호우 대비 '비상 2단계' 가동…"최대 200㎜ 이상 비"

최호원 기자 2025. 7.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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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상황관리를 하는 등 호우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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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경기남부에 최대 200mm 이상, 경기북부에는 최대 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이날 낮 12시~오후 6시 수원 등 도내 20개 시군에, 오후 6시~밤 12시 의정부 등 4개 시군에 각각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강우량이 급속히 늘 것으로 보고, 비상 1단계를 발령 없이 바로 비상 2단계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상황관리를 하는 등 호우에 대비합니다.

김동연 지사도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강우가 예상된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습니다.

지시사항에는 ▲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세월교, 둔치주차장, 야영장 등 침수 우려 시설 사전통제 ▲ 반지하주택, 산사태 취약지역 등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사전대피 권고 ▲ 하천공사장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등 현장점검 및 현장관리자 비상대기 ▲ 선행강우 이후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우려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예찰 등이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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