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 승인

화성시는 동탄신도시 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가칭)솔빛나루역 신설(2024년8월2일자 7면 보도)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시에 보낸 공문을 통해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자 간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무기관인 국토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란 의미를 갖고 있다.
이에 시는 앞으로 추진할 행정절차의 근거를 확보하게 돼 보다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기관 업무 분장 등이 포함된 위·수탁 협약을 관계기관과 신속히 체결할 예정이며 시 예산 편선을 위한 투자심사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 염원 사업인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환영한다”며 “화성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개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빛나루역은 동탄인덕원선의 단선 지선구간인 동탄역과 1호선 서동탄역의 길목에 위치한다. 솔빛나루역의 설치되면 이용객들은 환승없이 1호선 수원역,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병점역과도 연결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을, 동탄역에서는 SRT, GTX-A, 동타인덕원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성/김학석 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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