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X강동원 '북극성'→임수정 '파인'…디즈니+ 하반기, 눈 돌아가는 11편 대공개 [스한:OTT로그]

이유민 기자 2025. 7. 1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가 2025년 하반기를 점령할 압도적 콘텐츠 라인업을 내세우며 '과몰입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16일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가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K-콘텐츠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총망라한 '2025 퍼펙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디즈니+의 2025 하반기 라인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 박람회다.

글로벌 시청자들이 디즈니+라는 플랫폼에 또 한 번 과몰입할 준비를 마친 지금, 이 라인업이 어떤 화제와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디즈니+가 2025년 하반기를 점령할 압도적 콘텐츠 라인업을 내세우며 '과몰입의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16일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가 하반기 출격을 앞두고 K-콘텐츠와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총망라한 '2025 퍼펙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은 총 11편. 한국 오리지널 대작, SF·판타지 어드벤처, 실화 기반 서사, 시리즈의 귀환 등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장르적 실험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한 편성 이상으로, 플랫폼 정체성과 대중 취향 모두를 정조준하는 구성이다.

ⓒ디즈니+

◆ K-콘텐츠의 화력: '파인: 촌뜨기들' & '북극성'

디즈니+의 2025 하반기 포문은 K-대작 두 편이 연다. 먼저 7월 16일 첫 공개되는 '파인: 촌뜨기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생계형 보물 쟁탈극이다. 영화 '범죄도시'(2024)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류승룡·양세종·임수정이 출연해 속고 속이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촌스러움과 위트, 반전이 섞인 한여름 하이스트극으로 주목된다.

'북극성'은 첩보 멜로라는 장르적 새로움에 도전한다. 영화 '헤어질 결심'(2022) 정서경 작가와 tvN 드라마 '빈센조'(2021), '눈물의 여왕'(2024) 김희원 감독의 만남, 전지현과 강동원의 호흡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다. 거대한 국제 음모와 사랑의 줄다리기를 섬세하면서도 묵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디즈니+

◆ 세계관과 장르의 확장: '에이리언: 어스' & '원더맨' 외

디즈니+의 상상력은 단순한 판타지를 넘어선다. '에이리언: 어스'는 SF 호러 명작 '에이리언'의 세계관을 지구로 옮겨온 최초의 시리즈다. 리들리 스콧이 총괄 제작을, 노아 홀리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극강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다섯 종의 외계 생명체와의 생존 전쟁은 지금껏 본 적 없는 공포를 선사한다.

마블 오리지널 '원더맨'은 '왓치맨'으로 에미상을 수상한 야히아 압둘마틴 2세가 타이틀 롤을 맡아 또 다른 히어로물의 지평을 넓힌다. 반면 '트위스티드 원더랜드'는 디즈니 빌런 세계관을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내며 틈새 팬덤을 정조준한다.

'불릿/불릿'은 '주술회전' 박성후 감독이 연출한 SF 재패니메이션. 종말 이후 세계를 배경으로 낮엔 고물상, 밤엔 도둑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낸다. 일본 최고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

ⓒ디즈니+

◆ 실화와 현실,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 '아만다 녹스' & '올즈페어'

실화를 재해석한 콘텐츠도 눈에 띈다. '아만다 녹스: 뒤틀린 진실'은 2007년 이탈리아 유학생 살인사건을 소재로, 억울한 누명을 쓴 아만다의 법정 투쟁을 따라간다. 미국 사회를 뒤흔든 사법 드라마가 깊은 몰입감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올즈페어: 여신의 재판'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라이언 머피가 선보이는 신작 법정 드라마. 남성 중심의 대형 로펌을 떠나 독립한 여성 변호사들이 펼치는 강렬한 법정극으로, 킴 카다시안, 나오미 왓츠, 글렌 클로즈가 출연한다.

ⓒ디즈니+

◆ 귀환은 언제나 옳다: '좀비스 4' &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인기 시리즈들도 하반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좀비스 4: 뱀파이어의 등장'은 포용과 화합을 주제로 한 대표적 디즈니 뮤지컬 시리즈다. 이번엔 새로운 종족 '뱀파이어'가 등장해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유쾌한 수사극의 전형. 마틴 쇼트, 스티브 마틴,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뭉친 비공식 탐정 트리오가 기상천외한 사건을 파헤친다. 반전의 반전이 쌓이는 퍼즐극의 묘미가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디즈니+의 2025 하반기 라인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 박람회다. K-오리지널의 힘,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스케일, 장르 혼합과 세계관 확장의 시도까지 모두 담긴 이 11편의 콘텐츠는 플랫폼의 진화이자, 스트리밍 시대 콘텐츠 전략의 정수를 보여준다.

글로벌 시청자들이 디즈니+라는 플랫폼에 또 한 번 과몰입할 준비를 마친 지금, 이 라인업이 어떤 화제와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