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청·전북 지역에 호우특보… 내일까지 비 퍼붓는다

박소정 기자 2025. 7.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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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세종·대전, 전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됐다.

비는 다음날인 17일까지도 퍼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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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세종 등 내일까지 최대 200㎜ 강수량 예상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충청·세종·대전, 전북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됐다. 비는 다음날인 17일까지도 퍼붓겠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태안·서산·보령·홍성에 호우경보를,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가평·의정부·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서해5도,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당진·서천·계룡, 충북 청주·진천·음성·증평, 전북 군산·익산, 서울, 인천(강화군 제외), 세종, 대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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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되는 경우다.

특히 충남 태안·서산·보령·홍성은 더욱 많은 비가 내리면서, 기존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오는 17일까지 이틀간 50~15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많은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은 출입을 금지해 달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는 토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이후엔 폭염이 찾아오고, 때때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일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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