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탬파베이, 2조 3000억원에 매각 합의

정문영 기자 2025. 7. 16.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 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업자에 넘어가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 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이 속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000억 원)에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 등에 따르면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르면 2004년 레이스를 2억 달러(2080억 원)에 인수한 스턴버그는 21년이 지나 8.5배에 구단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거래는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잘룹스키 측은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가 있는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보다는 같은 주 탬파 지역에 구장을 두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두 차례의 허리케인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트로피카나필드는 2026년까지 경기장을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홈경기는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인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치른다.

한편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다른 곳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던 탬파베이 구단은 현재 임시로 쓰는 수용 인원 1만 명 규모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다. 탬파베이는 15일까지 50승 47패, 승률 0.515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개 팀 중 4위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