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릉천·창릉천 ‘발물놀이터’ 잇단 개장…내달 말까지 운영

신진욱 기자 2025. 7.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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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 친수공간 새단장해 최대 수심 30cm 어린이 물놀이터 만들어
8월31일까지 쉬는 날 없이 무료 개장…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촤근 개장한 ‘공릉천 발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진 물놀이공간을 잇따라 선보였다.

16일 시에 따르면 덕양구 관산동 원당교 일원에서 ‘공릉천 발물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 데 이어 창릉천 세솔다리 인근에서 두 번째 발물놀이터를 열었다.

두 곳 모두 시가 추진 중인 하천친수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창릉천 발물놀이터는 전액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조성돼 시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

공릉천 발물놀이터는 최대 담수량 150t, 창릉천은 65t 등으로 두 곳 모두 최대 수심 30㎝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광촉매살균기를 활용한 순환수질관리 시스템도 갖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릉천에는 인공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잔디마당과 갈대를 식재했으며 창릉천에는 억새숲과 자전거길, 산책로 보수, 전망덱,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거나 강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게 꾸몄다.

공릉천·창릉천 발물놀이터는 다음 달 말일까지 쉬는 날 없이 무료로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다.

시 관계자는 “일단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나 상황을 봐가며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진욱 기자 jwsh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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