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팀' MLB 탬파베이, 2조 3천억 원에 매각 합의
유병민 기자 2025. 7.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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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천억 원)에 매각될 전망입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오늘(16일)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가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탬파베이 구단은 세인트피터즈버그시 당국과 트로피카나필드 인근에 약 13억 달러(1조 8천억 원) 규모의 새 구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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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허리케인 여파로 지붕이 파괴된 탬파베이 레이스의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
미국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17억 달러(약 2조 3천억 원)에 매각될 전망입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오늘(16일) "탬파베이 구단주 스튜어트 스턴버그가 부동산 개발업자 패트릭 잘룹스키가 이끄는 투자 그룹에 구단을 매각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거래는 이르면 오는 9월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재 연고지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다만, 잘룹스키 측은 홈구장 트로피카나필드가 있는 현재의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보다는 같은 주 탬파 지역에 구장을 두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턴버그는 2004년 레이스를 2억 달러(2천80억 원)에 인수했으며, 이후 구단의 새로운 구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1990년에 지어진 트로피카나필드는 MLB 구장 중 최악의 시설로 평가받습니다.
당초 탬파베이 구단은 세인트피터즈버그시 당국과 트로피카나필드 인근에 약 13억 달러(1조 8천억 원) 규모의 새 구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가을 지역을 강타한 두 차례 허리케인으로 경기장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인트피터즈버그시 당국은 재정적,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신구장 건설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현재 탬파베이 구단은 2026년까지 트로피카나필드를 복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그동안 홈 경기는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구장인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치릅니다.
탬파베이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저비용 고효율' 구단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총액 2천9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영입한 내야수 김하성이 팀 최고 연봉 선수일 정도입니다.
현지에서는 탬파베이가 매각 작업을 완료할 경우, 이제까지의 기조에서 벗어나 '큰손'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고 예측합니다.
한편, 탬파베이 구단은 올 시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다른 곳에서 경기를 치르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현재 임시로 쓰는 수용 인원 1만 명 규모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를 그대로 지키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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