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경기·인천 고용률…경기 ‘주춤’, 인천 ‘상승세’

정경아 기자 2025. 7.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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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이던 경기도 고용률이 한풀 꺾이고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인천시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경기·인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경기도 고용률은 64.6%로 전월보다 0.3%p 떨어졌다.

올해 1월 62.6%에서 5월 64.9%로 4개월 연속 오르던 상승세가 주춤하며, 전년 같은 달보다도 0.3%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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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용률 5개월 연속 상승, 경기도는 전월 대비 0.3%p 하락
취업자 수,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늘고 건설업 중심으로 감소
'2025년 6월 경기·인천 고용동향'. <경인지방통계청 제공>

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이던 경기도 고용률이 한풀 꺾이고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인천시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경기·인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경기도 고용률은 64.6%로 전월보다 0.3%p 떨어졌다.

올해 1월 62.6%에서 5월 64.9%로 4개월 연속 오르던 상승세가 주춤하며, 전년 같은 달보다도 0.3%p 하락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56.2%로 0.2%p 올랐으나 남자는 73.1%로 0.7%p 떨어졌다.

고용률은 15세 이상 인구 대비 취업자 수로 구한다. 1년 새 15세 이상 인구는 1천219만 9천 명으로 13만 9천 명(1.2%) 느는 동안 취업자는 788만 4천 명으로 5만 9천 명(0.8%) 증가에 그쳤다.

성별 취업자 수는 남자는 444만 7천 명으로 9천 명(0.2%), 여자는 343만 7천 명으로 5만1천 명(1.5%) 각각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 증감을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9만 4천 명(3.1%),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만 1천 명(4.0%), 도소매·숙박음식점업 1만 8천 명(1.2%) 늘었고, 제조업과 건설업에서 2만 5천 명(-1.8%)과 1만 5천 명(-2.6%)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20만 8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8.4%) 감소했고, 실업률은 2.6%로 0.2%p 하락했다.

6월 인천 고용률은 64%로 1년 전과 비교해 0.6%p 증가했다. 올해 1월 62.4% 이후 2월 62.9%, 3월 63.3%, 4월 63.4%, 5월 63.9%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성별 고용률은 남자가 72.9%로 1.4%p 상승했으나 여자는 55.4%로 동일했다.

취업자는 173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3천 명(2.5%)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97만 6천 명으로 3만 2천 명(3.4%), 여자는 75만 8천 명으로 1만 명(1.4%)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피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만 6천 명(18.6%),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2만 7천 명(4.0%)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다만,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건설경기 불황이 이어지면 건설업 취업자는 2만 2천 명(-15.4%) 줄었다.

같은 기간 실업자는 5만 8천 명으로 7천 명(-10.3%) 줄었고, 실업률은 3.2%로 0.6%p 하락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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