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새 단장…"시문학 보고 느끼세요"

조근영 2025. 7. 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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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마을 고산유적지 인근에 있는 1천484㎡ 규모의 공립문학관으로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별로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스탬프 순례'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의 품격을 높이는 대표 문학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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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순례문학관 재개관 행사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전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땅끝순례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마을 고산유적지 인근에 있는 1천484㎡ 규모의 공립문학관으로 군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군은 1년여일 동안 전시 공간 재구성 및 환경 개선, 신규 전시물 제작·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옥의 외형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공간은 완전히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문학관 로비에 들어서면 초록빛의 외부 조경을 그대로 옮긴 듯 편안하고 세련된 식물 인테리어와 톡톡 튀는 색감의 디자인 가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로비에는 해남 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실이 새로 생겼다.

전시 공간에는 해남 출신 현대시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시인의 전시실이 각각 개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해남의 자연과 시문학을 실감형 콘텐츠로 조성한 '문학테라피'와 해남 문인 및 문학명소를 검색할 수 있는 '문학 아카이브' 체험도 가능하다.

땅끝순례문학관 찾은 관광객들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실별로 스탬프를 찍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스탬프 순례'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의 품격을 높이는 대표 문학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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