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유네스코 기후위기 대응 국제공동연구 참여

구본혁 2025. 7. 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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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유네스코(UNESCO)가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과학 10년(International Decade of Scien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DSSD, 2024-2033)' 공식 프로그램에 국내 대학 최초로 참여한다.

감종훈 교수는 "유네스코 IDSSD 공식 프로그램 참여는 POSTECH이 국제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후 재해 대응을 위한 첨단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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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종훈 POSTECH 환경공학부 교수.[POSTECH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이 유네스코(UNESCO)가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과학 10년(International Decade of Scien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DSSD, 2024-2033)’ 공식 프로그램에 국내 대학 최초로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High-resolution Earth System Modeling, Analysis, and Prediction for a Society Resilient to Hydrometeorological Hazards’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홍수 등 수문 기상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지구 시스템 고해상도 모델 개발, AI 기반 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국제 관측 네트워크 강화, 개발도상국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IDSSD 공식 프로그램 선정은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성과로, 각국을 대표하는 대형 연구 프로젝트 중심으로만 승인된다. 이번 참여는 POSTECH의 국제 연구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쾌거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과학원 싱 유안 교수가 총괄하며, 영국 사우샘프턴대학, 미국 UC 샌디에이고·캔자스대·듀크대, 싱가포르 국립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등과 협력해 재해에 취약한 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POSTECH 감종훈 교수가 참여연구원으로 함께한다.

POSTECH은 이번 연구에서 지구 시스템 모델링과 AI 기반 예측 기술 개발, 글로벌 조기경보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구축을 수행하며, 국제 협력과 데이터 공유, 파트너 역량 강화 등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개방성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후 재해 대응을 위한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고,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감종훈 교수는 “유네스코 IDSSD 공식 프로그램 참여는 POSTECH이 국제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후 재해 대응을 위한 첨단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 총회는 2023년 8월 25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 과학 10년(International Decade of Science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으로 공식 선포하고, 유네스코(UNESCO)를 이행 주관 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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