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예탁원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실증 완료

송재민 2025. 7. 16.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적·운영적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함께 구축한 인프라 '펄스(PULSE)'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에 참여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펄스 분산원장이 예탁원의 토큰증권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연결된 셈"이라며 "토큰증권 분산원장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분산원장으로서 토큰증권 제도화시 본격적으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인프라 '펄스', 테스트베드 검증 완료

신한투자증권이 한국예탁결제원의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기술적·운영적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도입에 앞서 시장 인프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블록체인 분산원장(중앙 관리자 없이 다수 참여자가 공유하는 거래원장)에 기록된 거래 정보를 수집·검증하고, 전자등록기관의 총량 관리 기능을 테스트 환경에 구현해 발행 총량과 유통 총량의 일치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블록체인글로벌과 함께 구축한 인프라 '펄스(PULSE)'를 대상으로 테스트베드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 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에게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을 위한 분산원장 인프라 및 금융·법률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LS증권이 노드(네트워크 참여자)로 참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펄스 분산원장이 예탁원의 토큰증권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연결된 셈"이라며 "토큰증권 분산원장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분산원장으로서 토큰증권 제도화시 본격적으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재민 (makmin@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