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브랜드 역사상 첫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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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첫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 걸친 전략적 실천과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유럽 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활동을 중심으로 총 70여 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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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첫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 걸친 전략적 실천과 성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유럽 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2024년 한 해 동안의 ESG 활동을 중심으로 총 70여 개의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성과를 종합 점검했다.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는 100회 이상 부서 간 워크세션과 외부 이해관계자 협의가 병행됐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ESG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를 중심으로 제품뿐 아니라 제조·물류·에너지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 중이다. 특히 람보르기니는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최초로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했으며 레부엘토는 아벤타도르 대비 CO₂ 배출을 약 30%, 우루스 SE는 우루스 퍼포만테 대비 약 80% 감축했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본사 생산시설은 2015년 업계 최초로 ‘온-밸런스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한 이래 10년 연속 그 운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자체 생산 에너지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5% 높아졌다. 같은 해 람보르기니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 3 포함)은 851,132 tCO₂e을 기록했으며, 생산량과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례 대비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사회 부문에서는 구성원의 복지와 다양성 확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여성 인력 및 관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사 대상 포용성 교육과 문화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 복지 프로그램인 ‘필로소피’는 신체, 마음, 기업 목적의 조화를 바탕으로 피트니스, 명상, 심리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교육기관 협력, 문화 프로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이러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ESG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기 위해 2021년 전사 부서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팀을 신설해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 점검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급망 지속가능성 평가 도구인 S-Rating(Sustainability Rating)을 비롯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보호 및 조세 투명성 강화 방안을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보고서는 혁신과 성능, 지속가능성이 서로를 강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신념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물”이라며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과 기술력, 미래 비전 안에서 지속가능성은 점점 더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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