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위기' 셀레스트라, 새주인 찾는다 [fn마켓워치]

김경아 2025. 7.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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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거래정지중인 진단전문 기업 코스닥 상장사 셀레스트라가 새 주인을 찾는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셀레스트라는 최근 매각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스토킹호스 딜(사전 예비자 인수방식)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번 딜은 회생상테 전에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자체적으로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계약 할 원매자를 찾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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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 선정
셀레스트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재 거래정지중인 진단전문 기업 코스닥 상장사 셀레스트라가 새 주인을 찾는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셀레스트라는 최근 매각 주간사에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스토킹호스 딜(사전 예비자 인수방식)로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2020년 말 기술특례로 상장한 진단 회사 셀레스트라(옛 클리노믹스)는 관리종목 지정 매출 기준을 넘기기 위해 호텔과 스마트팜 버섯 공장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졌다.

실제 이 회사는 진단기업임에도 지난해 매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약 185억원을 투입해 뉴오리엔탈호텔을 인수했다.

또 버섯재배 자동화시스템을 보유한 가금농산 지분 40%를 매입했다. 외부 투자를 늘리는 과정에서 공격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자금을 모았다. 하지만 결국 감사 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다. 현재 거래 정지 상태다.

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이번 딜은 회생상테 전에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고 자체적으로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계약 할 원매자를 찾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한편 IB업계에선 셀레스트라가 상장폐지 사유 해소시 매매거래 재개가 가능할 수도 있고, 활용가치가 높은 공장부지 및 연구소 등 부동산을 보유한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적정 의견을 위한 재감사 계획 중에 있으며 상장폐지 사유 해소 시 매매거래 재개 가능성이 높다”라며 “여기에 활용가치가 높은 울주군 소재 공장부지 및 오송 소재 연구소 등을 보유했는데, 부동산 실사가치만 95억원에 달한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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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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