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 박평화 대표,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 [아시안게임]
남녀 세체급씩 모두 여섯체급으로 진행
아시아 10위 종합격투기 단체 블랙컴뱃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은 얼굴마담?
“허수아비가 아닌 직책 맞는 역할 할 것”
“아마추어종합격투기도 성공할수있어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체육요원복무 혜택”
“신체적인 전성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한국 종합격투기의 미래에 100% 도움”
“MMA연맹의 수석부회장으로서 사명감”
한국 종합격투기(MMA) 프로 단체 ‘블랙컴뱃’은 설립 1228일(3년4개월12일) 만에 ‘파이트 매트릭스’ 세계랭킹 선수 55명을 보유한 아시아 10위 및 글로벌 27위 대회사로 자리매김했다.
블랙컴뱃은 이러한 성장을 발판 삼아 아마추어에도 영향력을 미치려고 한다. 제93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집행위원회가 종합격투기를 2026년 9월19일~10월4일 제20회 일본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추가한 것이 계기가 됐다.


임종언 블랙컴뱃 각자대표는 메디큐스타 대표를 겸하고 있다. 블랙컴뱃 박영광 총괄부장 또한 대한MMA연맹 이사가 된다. 이데아 파라곤 정보승 일본지부장과 이데아 파라곤 김경원 실장도 연맹 이사진에 합류했다. 주식회사 이데아 파라곤은 블랙컴뱃 모회사다.
대한MMA연맹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대의원을 구성했다.

대한MMA연맹은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파견을 위한 대한체육회 정회원/준회원/인정단체 가입을 놓고 대한MMA총협회(회장 정문홍)와 경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에서 ‘수석부회장’은 대외적인 활동이 많은 회장을 도와 업무를 주도하는 실세가 맡을 때가 많다. 차기 수장이 유력한 자리로 인식되는 이유다.
물론 수석부회장이 회장보다 더 유명하면 회장이 조직 운영에 필요한 자금 마련 등 살림을 맡아서 외부에 더 자주 노출되는 수석부회장을 볼 수도 있다.

대한MMA연맹 오준혁 회장은 또 다른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단체 대한주짓수회장도 역임했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가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이 되자 종합격투기 대외 활동에 내세우기 위한 ‘얼굴마담’으로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예상이 나온 이유다.
박평화 대표는 “(대한MMA연맹 기존 인사들한테) 제가 완전히 외부 인물인데 굳이 수석부회장으로 스카우트를 했다는 것은 그만한 용도로 쓰기 위해서이지 않을까요”라며 4년도 안 되는 동안 국내 프로스포츠 무대에서 쌓은 블랙컴뱃의 위상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보였다.
2026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는 ▲남자 현대 60㎏ 71㎏ ▲남자 전통 65㎏ 77㎏ ▲여자 현대 54㎏ ▲여자 전통 60㎏ 등 6체급으로 나뉘어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이나에 스포츠센터(2200석 규모)에서 치러진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는 “인프라 문제 해결의 답은 결국 선수가 종합격투기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많아져야 한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계기로 실업팀이 만들어지고 국가대표도 할 수 있게 되면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도 성공할 수 있다”라며 말했다.
“(실업팀 급여, 국가대표 수당으로) 생계비를 확보할 수 있고. 우리나라는 군대 문제가 있는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 현역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니까 훈련에 좀 더 몰입해서 신체적인 전성기를 보낼 수 있을까”라는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의 전망이다.
아마추어선수층의 질적 양적 발전,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황금기에 탄력을 받은 프로 스타 등의 사례가 쌓이면 “토대가 점점 탄탄해지고 한국 종합격투기 미래에 100% 도움이 된다. 이렇게 판단해서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으로 열심히 하려는 사명을 얻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2022년 12월 설립한 아시아종합격투기협회(AMMA)를 아시아스포츠연맹(ASF)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대한MMA총협회는 2024년 대한체육회 가입이 무산된 대한MMA연맹에서 2025년 1월 분리됐다.


대한체육회는 “대한MMA연맹, 대한MMA총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하나로 합치든가, 자발적으로 대표 조직을 정해야 2026아시안게임에 종합격투기 선수단을 파견하겠다”라며 국내 기구 통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는 “통합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협력이 아니라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일 수도 있어요. 분열을 낳고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그럴 것 같거든요. 대한체육회가 잘 판단하면 좋겠다”라며 대한MMA연맹 수석부회장으로서 건의했다.

블랙컴뱃 박평화 대표는 “꼭 저희 대한MMA연맹이 아니라도 너무 관계가 안 좋으면 심판이 ‘그냥 네가 이긴 걸로 해’ 이렇게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거죠”라고 대한체육회에 조언했다.
▲이사 전용재(파라에스트라코리아 대표) ▲이사 김내철(링챔피언십 대표) ▲이사 성희용(AFC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부대표) ▲이사 임병준(제우스FC 사무국장) ▲이사 이승재(MARC유니온 대표) ▲이사 백종근(레프리오브저스티스 대표) ▲이사 양성훈(팀매드 총감독) ▲이사 안덕기(올파이츠유니버스 대표) ▲이사 박영광(블랙컴뱃 총괄부장) ▲이사 임종언(메디큐스타 대표) ▲이사 정보승(이데아파라곤 일본지부장) ▲이사 금성웅(트라움하프트 이사) ▲이사 김경원(이데아파라곤 실장) ▲이사 유지연(글로리어스석세스 이사) ▲이사 천영종(대동솔라 대표) ▲이사 이재용(노블리스스튜디오 이사) ▲이사 문희윤(손스냅 이사) ▲이사 김명한(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담당관) ▲이사 서귀석(신화광고 대표) ▲이사 문석준(팀마차도블랙스톤짐 대표) ▲이사 한성화(나주퍼스트짐 대표) ▲이사 장성영(팀머스탱 대표)
▲강원 대의원 석희재(링챔피언십 총괄팀장) ▲서울 대의원 김형우(HW인테리어 대표) ▲대구 대의원 최환(대구장애인 무도교관) ▲경기 대의원 홍순근(분당경찰서 무도교관) ▲울산 대의원 박진우(조광요턴 차장) ▲제주 대의원 김민호(제주감귤농장 이사) ▲전남 대의원 김영한(FML이벤트 이사) ▲충남 대의원 이광희(팀크레이지광 대표) ▲충북 대의원 곽범규(에니아소프트 대표) ▲대전 대의원 박유진(태승정보통신 대표) ▲경북 대의원 이창섭(팀혼종합격투기 대표) ▲부산 대의원 김현우(킴스킥 대표) ▲세종 대의원 정인석(주. 퀀텀비트 전략기획팀장) ▲경남 대의원 정유진(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국제스포츠연구소장) ▲광주 대의원 이대헌(광전매일신문 부국장) ▲전북 대의원 유형곤(정엔터테인먼트 대표)
▲경기력향상위원장 전용운(파라에스트라코리아 부대표) ▲스포츠공정위원장 강문희(충북대학교 교수) ▲심판위원장 고영욱(제우스FC 심판부위원장)
남자 현대 MMA 60㎏
남자 현대 MMA 71㎏
남자 전통 MMA 65㎏
남자 전통 MMA 77㎏
여자 현대 MMA 54㎏
여자 전통 MMA 60㎏
[경기도 오산=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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