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니어스 법안 통과 위해 의원 설득…"11명 찬성키로"
김경희 기자 2025. 7. 1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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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법안 통과를 거부해 온 의회 내 보수 세력들을 상대로 법안을 진전시키도록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필요한 12명의 하원의원 중 11명과 함께 오벌오피스에 있다"며 "짧은 토론 뒤 그들은 모두 내일 아침 '규칙 표결'에 찬성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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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화폐 법안 통과를 거부해 온 의회 내 보수 세력들을 상대로 법안을 진전시키도록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필요한 12명의 하원의원 중 11명과 함께 오벌오피스에 있다"며 "짧은 토론 뒤 그들은 모두 내일 아침 '규칙 표결'에 찬성하기로 동의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도 전화로 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트럼프는 덧붙였습니다.
존슨 하원의장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다음날 확실히 지니어스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관여해 주고, 추가 가상화폐 법안들의 진전을 위해 돕겠다고 동의한 트럼프 대퉁령에게 감사한다고 적었습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설득 이후 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화폐 3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공화당 하원 지도부의 계획이 정상 궤도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 하원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겨냥한 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화폐 3법안을 이번 주 중 통과시키기로 했지만, 법안 처리 방식을 둘러싸고 이견이 생기면서 심의 시작을 위한 규칙 표결이 부결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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