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내란특검, '증거인멸' 의혹 박종준 전 경호처장 압수수색

최서진 기자 2025. 7. 16.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증거 인멸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박 전 처장 자택 등을 포함한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 비화폰 삭제 관여했나
특검, 조태용 포함 8곳 압수수색 종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박종준 전 경호처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5.07.1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이태성 고재은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증거 인멸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정원장과 박 전 처장 자택 등을 포함한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현재 압수수색은 끝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전 원장과 박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비화폰 정보가 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6일 원격으로 삭제된 상황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다. 비화폰 삭제를 앞두고 두 사람이 통화한 기록도 발견됐다.

한편 특검팀은 지난 11일 순직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이 조 전 원장 자택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물건을 제외한 부분을 압수하고, 필요한 압수품을 별도로 받는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victory@newsis.com, jek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