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투티엠 등 핵심지역 국제금융센터로 개발..인프라 구축 등에 9조원 넘게 투입한다

부 튀 띠엔 2025. 7. 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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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가 투티엠 등 호찌민 시 핵심지역에 국제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약 172조 동(9조원)을 투입한다.

호찌민시 재무국은 전체 국제금융센터 개발에 약 172조 동을 투자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1단계로 투티엠 내 11개 부지 핵심 인프라 완비에 16조 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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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국제금융중심지 개발 협력'을 주제로 한 베트남-아스타나 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 베트남 기획투자부 제공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호찌민시가 투티엠 등 호찌민 시 핵심지역에 국제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해 약 172조 동(9조원)을 투입한다. 1단계로 투티엠 핵심 지역의 각종 인프라 조성을 위해 16조 동(8496억원)을 배정한다.

16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1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와 공동으로 '호찌민시 국제금융중심지 개발 협력'을 주제로 한 베트남-아스타나 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응우옌 록 하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호찌민시는 베트남 전체 GDP의 약 23%를 차지하는 금융, 기술, 서비스 등 주요 산업의 중심지이며 다수의 은행, 증권사, 금융기관이 집결해 있어 국제금융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호찌민시는 우수한 인적 자원, 핀테크 분야에서 지역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전환 속도, 그리고 국제 금융도시들에 비해 낮은 금융 거래 비용 등을 강점이 있어 국제금융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었다.

호찌민시 국제금융센터는 장기 자본과 다국적 금융그룹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은행, 증권, 핀테크, 글로벌 자산운용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금융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총 면적 793ha 규모로 벤탄, 사이공 등 여러 지역에 걸쳐 조성되며, 그 중 9.2ha 규모의 핵심 지구는 투티엠에 위치해 금융 감독 및 규제 기관 본부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이공과 벤탄 지역도 외환 거래, 핀테크, 디지털 트랜잭션 등 다양한 금융 기관이 위치하게 된다.

호찌민시는 국제금융센터로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금융, 기술 및 서비스 인프라는 아직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지하철, 지하도로, 교차로, 박당 수상 터미널, 5G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통합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수도·교통 관리에 IoT를 활용해 디지털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호찌민시 재무국은 전체 국제금융센터 개발에 약 172조 동을 투자할 예정이며, 우선적으로 1단계로 투티엠 내 11개 부지 핵심 인프라 완비에 16조 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중 금융감독기관 청사 건립에만 약 2조 동(1062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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