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의 스윙이 모두 홈런...마지막에 NL 구한 슈와버, 올스타 MVP 선정 [MK현장]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5. 7. 16.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빛나는 법.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가 올스타 게임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이 됐다.

내셔널리그의 2번 주자로 나선 그는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세 번의 스윙 기회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며 단숨에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세 번의 스윙이 전부였지만, 올스타 MVP를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빛나는 법.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가 올스타 게임에서 가장 밝게 빛난 별이 됐다.

슈와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MVP로 선정됐다.

필라델피아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1964년 조니 캘리슨 이후 역대 두 번째.

카일 슈와버가 올스타 MVP에 선정됐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이날 오타니 쇼헤이의 교체 선수로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슈와버는 경기 도중에는 세 번의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의 진가는 이후 발휘됐다. 6-6 동점으로 경기가 종료된 이후 대회 규정에 따라 ‘스윙 오프’로 승자를 가렸는데 여기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

내셔널리그의 2번 주자로 나선 그는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세 번의 스윙 기회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하며 단숨에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아메리칸리그 3번 주자 조너던 아란다가 한 개의 홈런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내셔널리그의 승리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스윙 오프’로 승자가 갈린 올스타 게임이었고, 그 역사적인 현장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냈다. 세 번의 스윙이 전부였지만, 올스타 MVP를 받을 자격이 충분했다.

[애틀란타(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