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다"… 추신수가 김혜성을 극찬한 이유

이정철 기자 2025. 7. 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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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코리안리거로 꼽히는 추신수가 LA 다저스의 신입생 김혜성의 전반기 활약을 극찬했다.

코리안리거 중에 2001년 박찬호가 한국인 첫 올스타 선정 이후 2002년 김병현, 2018년 추신수, 2019년 류현진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지만 2020년대에는 아직 코리안리거가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추신수는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에게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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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의 코리안리거로 꼽히는 추신수가 LA 다저스의 신입생 김혜성의 전반기 활약을 극찬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열렸다.

ⓒSPOTV 중계화면 캡처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선발 선수는 팬 투표로 정하고, 투수와 교체 선수는 선수단 투표와 커미셔너 및 사무국 추천으로 선택한다.

추신수는 SPOTV 해설위원으로 메이저리그 특별해설에 나섰다. 추신수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바 있다. 타율 0.275 218홈런 OPS 0.824로 역대 최고 코리안리거로 남아 있다. 2018시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는 코리안리거가 아무도 없었다. 2019년 류현진의 올스타 선정 이후 6년째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실종됐다. 코리안리거 중에 2001년 박찬호가 한국인 첫 올스타 선정 이후 2002년 김병현, 2018년 추신수, 2019년 류현진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지만 2020년대에는 아직 코리안리거가 올스타전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추신수는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에게 찬사를 보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비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다저스에 입성한 김혜성은 시즌 초반 트리플A에서 활약하다가 빅리그로 콜업돼 주로 백업 선수로 출전하면서도 119타석에서 타율 0.339 2홈런 OPS 0.842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AFP

추신수는 16일 특별해설에서 "김혜성은 대단한 게 매일 나오지 않음에도 고타율과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저도 메이저리그 첫 커리어에서는 (김혜성처럼) 해봤는데 사실 쉽지 않다. 그런데 잘해내고 있어서 너무 대견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혜성은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를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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