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손흥민 연봉 왜 이렇게 낮아? '19위' 맨시티 신입생보다 적다니...PL TOP 20도 못 든다

김아인 기자 2025. 7. 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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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연봉은 토트넘 홋스퍼 1위에 해당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연봉 순위 일부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 1위에 올라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놓고 보면 25위의 비르츠와 비슷한 수준이고, 19위 레인더르스보다 낮다.

토트넘이 지난 2023-24시즌 연봉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리그 7위에 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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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의 연봉은 토트넘 홋스퍼 1위에 해당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 내에서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일(한국시간) 이번 여름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을 포함해 프리미어리그 연봉 순위 일부를 공개했다. 축구 재정 통계 매체 '카폴로지'를 기준으로 했다.


여름 이적생 중 가장 높은 연봉은 티자니 레인더르스다. 약 1300만 유로(약 209억 원)의 연봉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2030년까지 계약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9위에 해당했다. 그 다음으로는 리버풀과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은 플로리안 비르츠가 약 1100만 8천 유로(약 177억 원)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온 마테우스 쿠냐는 약 1000만 유로(약 160억 원)로 32위에 들었고,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가 받고 있다. 지난 시즌 2034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홀란드는 약 3100만 유로(약 500억 원)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살라 역시 지난 시즌 2400만 유로(약 386억 원)로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뒤를 이어 카세미루(맨유),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라힘 스털링(첼시)이 연봉 TOP 5를 기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0위권에도 없다. 손흥민의 주급은 2023-24시즌 기준으로 약 19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로 추정된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1141만 유로(약 183억)다. 토트넘 홋스퍼 내에서 1위에 올라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전체로 놓고 보면 25위의 비르츠와 비슷한 수준이고, 19위 레인더르스보다 낮다. 토트넘이 지난 2023-24시즌 연봉으로 지출하는 금액은 리그 7위에 해당했다.


손흥민이 그간 토트넘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에 대비해 너무 적은 연봉이라는 의견도 많았다. 홀란드나 살라가 리그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가곤 있지만 손흥민보다 2-3배는 족히 넘는 금액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잦은 부상을 겪으면서 기량 저하가 겹쳤고, 리그 7골 9도움으로 지난 시즌들에 비해 다소 저조한 기록을 남겼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고,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여름 내내 많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행이 거론되기도 했다.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손흥민에게 결정이 달려 있어 어떤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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