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박빙의 준결승은 없었다…윤호영 감독, 20년 전 복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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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중앙대가 MBC배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윤호영 중앙대 감독은 선수 시절 연세대에게 두 번이나 결승에서 패한 아쉬움을 씻을 기회를 갖는다.
앞선 4차례 결승에서는 연세대가 4번 모두 중앙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중앙대 감독으로 부임한 윤호영 감독은 2004년과 2005년 연세대와 결승에서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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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에서 남자 1부 대학에서는 단 두 팀만 남았다.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연세대와 중앙대가 여전히 상주에 머물고 있다.
연세대는 단국대와 준결승에서 89-8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2021년부터 5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MBC배 34연승 중이던 고려대와 준결승에서 60-57로 이겼다. 중앙대가 결승에 진출한 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준결승 두 경기 모두 경기 내내 치열한 승부였고, 똑같이 3점 차이로 끝났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준결승에서 3점 이내 차이로 승부가 나뉜 건 통산 5번 있었다.
◆ 최근 20년 동안 MBC배 준결승 3점 이내 승부
2007-04-26 고려대 73-71 경희대
2011-07-14 중앙대 91-88 고려대
2013-03-07 고려대 69-66 연세대
2016-03-03 연세대 82-80 고려대
2021-07-27 한양대 79-77 성균관
2025-07-15 중앙대 60-57 고려대
2025-07-15 연세대 89-86 단국대
이 가운데 두 경기 모두 3점 차 승부로 결승 진출이 결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와 중앙대의 MBC배 마지막 우승은 2021년과 2010년이다. 연세대는 최근 3년 동안 결승에서 고려대에게 졌고, 중앙대는 2011년과 2019년 경희대, 고려대에게 고개를 숙였다.
연세대와 중앙대는 현재 결승에서 3연패와 2연패 중이다. 이번에 한 팀은 이 연패를 끊는다.
연세대와 중앙대가 결승에서 만난 건 대회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1992년 이후 통산 5번째다. 앞선 4차례 결승에서는 연세대가 4번 모두 중앙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1992년 이후 연세대 vs. 중앙대 결승 결과
1992-06-10 연세대 86-82 중앙대
1993-03-29 연세대 74-68 중앙대
2004-04-09 연세대 87-77 중앙대
2005-04-08 연세대 101-73 중앙대

윤호영 감독은 20년 만에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연세대와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은 16일 오후 3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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