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BIFF 영화 관객이 직접 뽑는다… ‘리퀘스트시네마’ 상영작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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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의 대표 관객 참여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이 오는 23일까지 올해의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2019년 첫선을 보인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이 직접 상영작을 선정하고 관련 부대 행사까지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커뮤니티비프는 1차 예심을 통해 4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이 중 관객 투표를 통해 최종 15편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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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 커뮤니티비프의 대표 관객 참여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 신청하는 영화관’이 오는 23일까지 올해의 프로그램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

2019년 첫선을 보인 ‘리퀘스트시네마’는 관객이 직접 상영작을 선정하고 관련 부대 행사까지 기획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정된 15개 내외의 프로그램에는 상영관 대관과 게스트 섭외, 공연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BIFF가 30회를 맞는 해로, 지난 29년간 영화제에서 상영된 총 7495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대를 모았다. 공모에는 리퀘스트시네마 역대 최다 신청 수인 총 87개의 프로그램이 몰렸다. 커뮤니티비프는 1차 예심을 통해 4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이 중 관객 투표를 통해 최종 15편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거장·팬덤·청춘·배우 등 전통적인 인기 키워드를 비롯해, 기후·재난·퀴어 등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아이디어가 두드러졌다. 프랑스 퀴어 영화 ‘호수의 이방인’을 연출한 알랭 기로디 감독과 성적 정체성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대화(GV)를 갖거나 새만금 수라갯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황윤 감독에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프로그램 등이 후보에 올랐다. 또 ‘브로커’의 음악감독 정재일을 초청해 OST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거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상영한 뒤, 영화 속 등장하는 CD 굿즈를 나눠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도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정 투표는 온라인 플랫폼 ‘빠띠 타운홀’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1인당 최대 4개 프로그램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70%)와 심층 평가(30%)를 합산해 최종 라인업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비프 홈페이지(community.bi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0회 BIFF’는 오는 9월 17~26일 영화의전당(해운대구 우동) 일대에서 열린다. 커뮤니티비프는 오는 18~21일 중구 남포동에서, 동네방네비프는 18~25일 부산 전역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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