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스크린 데뷔작 ‘전독시’ 원작 왜곡 논란 “휘둘리지 않아” [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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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스크린 데뷔작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효섭은 7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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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효섭이 스크린 데뷔작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안효섭은 7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스엔과 만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안효섭은 평범한 게임회사의 계약직 사원이자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 역을 맡았다.
스크린 데뷔를 앞둔 안효섭은 "굉장히 설렌다. 대작이라고 해서 엄청 부담도 되긴 했는데 사실상 제가 또 하나의 작품을 만난 거라고 생각했다. 이 작품의 크기나 스케일에 대한 우려보다는 '어떻게 하면 나만의 김독자를 잘 만들 수 있을까'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너무 영광스럽게도 굉장히 평소에 좋아했던 감독님, 형, 누나들과 같이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좋아했던 제작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안효섭은 원작을 참고했는지 묻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진 못했다. 참고할 수 있는 지점까지 봤다. 기본적으로 김독자의 인물, 살아온 삶, 어떠한 성격을 가졌는지 대본과 다른 점들에 주목했다. 원작의 인물을 토대로 만들기보다는 참고해서 저만의 김독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보편성"이라는 안효섭은 "어느 무리에 섞여 있어도 일반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신경썼다. 처음에는 제가 키가 크다 보니 캐릭터와 어긋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게 선입견이더라. 저 같은 사람도 어딘가에 존재하고, 세상에 공존하면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선입견을 버리고 접근하려 했다. 최대한 무(無)맛, 아무런 맛이 나지 않는 사람으로 비치고자 했다. 특별함이 없어 보이는 사람으로 보이려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평범한 인물인 만큼 비주얼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안효섭은 "비주얼에 신경을 안 쓰기 위해 신경썼다. 거울을 거의 안 보고 들어갔다. 의상팀, 분장팀이 해준 그대로 촬영했다. 처음 콘셉트 잡을 때는 같이 의견을 냈지만 촬영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제가 어떻게 생겼는지 잊고 촬영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었다"고 털어놨다.
원작과 차이점이 많다는 왜곡 논란에 대해선 "부담을 가진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었다. 갖고 태어난 얼굴이 이건데 어떡하겠냐. 감독님이 캐스팅한 이유가 있다고 믿고 싶었고 '나는 독자 연기를 열심히 할 뿐이다'라고 생각했다. 크게 휘둘리진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효섭은 첫 스크린작으로 '전지적 독자 시점'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촬영하고 이렇게 오래 기다려본 적이 처음이라 훨씬 보람이 크다. 그만큼 떨림과 마음 졸인 시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작품을 고를 때 제가 심장이 끌리고 마음이 부를 때 하는 편이다. 계산적으로 '어느 시기에 잘 되겠다', '이 제작진이면 성공하겠다'가 아니라 마음이 끌리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 선택에 항상 후회가 없는 편이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몰랐는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을 돌이켜보면 판타지가 많더라. 촬영 자체는 힘들 수 있는 작품들인데 제가 사서 고생하는 스타일이다. 저도 모르는 제 취향을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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