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17세 초신성 마스탄투오노,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직접 전화, 레알행 마음 움직였다"

김태석 기자 2025. 7.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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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 아르헨티나의 17세 초신성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를 말했다.

마스탄투오노의 마음을 움직인 건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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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 아르헨티나의 17세 초신성 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이적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를 말했다. 마스탄투오노는 "올해 초만 해도 리버 플레이트에서 뛸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내 생각을 바꿔놓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1년 전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한 차례 대화를 나누긴 했다. 그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리버 플레이트와 재계약했고, 이번 시즌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다시 연락이 왔고, 나를 얼마나 원하는지를 말하더라. 그래서 마음이 움직였다"라고 그간의 전개 과정을 설명했다.

마스탄투오노의 마음을 움직인 건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었다. 마스탄투오노는 "사비 알론소 감독과 직접 통화했다. 그가 진심으로 대해줬고, 그 대화는 내게 큰 동기를 줬다. 리버 플레이트를 떠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가 내게 그렇게 연락해 온 방식은 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우승 열망도 숨기지 않았다. 마스탄투오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놓고 싸우는 것이 내 목표다. 당장은 적응이 먼저지만, 궁극적으로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나가는 게 꿈이다. 이미 A대표팀에 발탁된 경험은 갖고 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잘해야 기회를 이어갈 수 있다. 월드컵에서 뛰는 건 나에게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활약을 발판삼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 기회를 얻고 싶다는 열망을 보였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스탄투오노를 비롯해 딘 하위선·알바로 카레라스 등 굵직한 빅 네임들을 영입하며 새로운 체계로 변모하고 있다. 2025 FIFA 미국 클럽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한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은 오는 8월 2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있을 오사수나전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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