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버스 기사 폭행' 직접 제지…"사람들 미동도 안 해"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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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우가 과거 버스 기사 폭행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했던 일화를 밝혔다.
SBS '틈만 나면,'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서현우와 강하늘이 '틈친구'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출연자 중 유재석을 제외한 서현우, 강하늘, 유연석이 모두 경상도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자 사투리에 관한 대화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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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은주영 기자] 배우 서현우가 과거 버스 기사 폭행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했던 일화를 밝혔다.
SBS '틈만 나면,'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서현우와 강하늘이 '틈친구'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출연자 중 유재석을 제외한 서현우, 강하늘, 유연석이 모두 경상도 출신인 것으로 드러나자 사투리에 관한 대화가 시작됐다.
유연석이 서현우에게 "흥분했을 때 갑자기 사투리가 튀어나오지 않냐"라고 묻자 서현우는 "20대 때 버스를 타고 가는데 동대문에서 어떤 아저씨가 타더니 버스 기사님을 폭행하는 것을 봤다"라며 말을 꺼냈다. 그는 "사람들이 다 가만히 있더라. 그래서 다급하게 '거, 기사 잘못도 아니구만은!'이라고 외쳤다"라며 사투리로 돌발 상황을 막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강하늘도 합세했다. "저는 영어 'E' 발음을 못 고치겠다"라며 숫자 2와 알파벳 2를 발음할 때 높낮이 차이를 보여줬다. 계속되는 사투리 토크에 유일한 서울 출신 유재석은 "사투리로 나를 제외하네. 서울에서 이런 소외감 오랜만"이라며 불평을 늘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서현우와 강하늘은 오는 18일 넷플릭스 '84제곱미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서현우는 단역과 조연 생활을 하며 꾸준히 경력을 쌓은 뒤 2020년 tvN '악의 꽃'에서 첫 주연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24년에는 SBS '열혈사제2'에서 남두헌 역으로 열연을 펼쳤고 그해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시즌제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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