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아버지 일하고, 아들은 집에…청년 14개월째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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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취업자 수가 넉 달째 20만 명 안팎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오히려 줄면서, 회복 흐름에서 계속 소외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윤형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 얼마나 늘었나요?
[기자]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천909만 1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 3천 명 늘었습니다.
취업자 수는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넉 달 연속 20만 명 안팎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내수부진과 통상 리스크에 따라 제조업 취업자가 8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
5월보다 감소폭이 커지며 12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취업자도 9만 7천 명 줄면서 14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앵커]
연령별로는 어땠나요?
[기자]
60대 이상에서 34만 8천 명, 30대에서 11만 6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15세에서 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7만 3천 명 줄며 3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5.6%로 1년 전보다 1% p 떨어지며 1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층 고용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단기간 내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Biz 정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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