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평양 '돈주'들의 찐맛집?…'푸아그라'·'연어뱃살'까지 [포크뉴스]

2025. 7. 16. 11:3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높은 층고에 전통미와 현대적 세련미가 조화를 이루는 식당 입구.

정면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화성락원 불고기식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지난 4월 준공한 북한의 평양 뉴타운 격인 화성지구에 새롭게 생긴 식당입니다.

주 메뉴는 삼겹살 불고기와 소혀 바비큐, 연어뱃살회 그리고 서양 3대 진미로 꼽히는 푸아그라까지 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내나라는 구매력이 있는 평양 시민들과 장마당에서 돈을 번 부유층이 주요 고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북한이 푸아그라 등 북한 주민이 접하기 힘든 화려한 요리를 내세운 건 홍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은 대북 제재에 포함되지 않아 외화 수입의 핵심 수단입니다.

최근 북한은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로 개발한 '원산 갈마 관광지구' 영업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 산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