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일본인 영입에 맛들렸나...'日 PL 득점왕' 미토마 트레이드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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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3 added minutes'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은 하비 엘리엇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 안팎의 다른 팀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이에 리버풀과의 협상에서 또 다른 카드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 대상이 바로 일본의 재능 있는 윙어 미토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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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미토마 카오루가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3 added minutes'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이튼은 하비 엘리엇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PL) 안팎의 다른 팀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이에 리버풀과의 협상에서 또 다른 카드가 필요할 수 있는데 그 대상이 바로 일본의 재능 있는 윙어 미토마다”고 전달했다.
이어 “이것이 단순한 맞트레이드는 아닐 수 있지만, 이번 여름 양 팀 모두가 원하는 방향에 부합하는 거래가 될 수 있다. 리버풀은 좌측 공격에서 대체자가 필요하고, 미토마는 코디 각포와 경쟁할 수 있는 완벽한 옵션일 것이다. 그는 리버풀에서 트로피를 노릴 기회를 매우 반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토마는 2020년 일본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이후 2020 도쿄 올림픽을 거치며 성장을 거듭했고, 지난 2021년 위니옹 생질루아즈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벨기에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유럽 무대에 적응했고, 지난 2022-23시즌 브라이튼행이 성사되며 본격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입성했다. 그의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45억 원)에 해당했다.

초반에는 주로 벤치를 지키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경질된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선발로 점점 기용받기 시작하면서, 첫 시즌 동안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이튼의 핵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미토마의 활약에 힘입어 브라이튼은 구단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부상으로 다소 고생하면서 2023-24시즌엔 19경기 3골 4도움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엔 부활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일본인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이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호 골을 달성하면서 일본 최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자에 올랐다.
여름 동안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과 연결됐지만, 브라이튼이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리버풀행까지 언급됐다. 리버풀은 다르윈 누녜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고, 루이스 디아스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대체자로 미토마를 데려오고 미래가 불투명해진 엘리엇과 맞교환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브라이튼은 미토마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파운드(약 1490억 원)를 요구할 수 있다고 전해졌지만, 협상을 통해 이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본다. 엘리엇이 4000만 파운드(약 740억 원)의 가치를 가졌기에, 2000만~2500만 파운드(약 370억~465억 원)의 현금에 더한 제안이면 브라이튼이 미토마를 보내는 데 충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장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토마가 리버풀로 간다면 리버풀은 미나미노 타쿠미, 엔도 와타루에 이어 세 번째 일본인을 품게 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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