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모스 탄 못 만난다고?'‥접견 기대한 尹 '날벼락'
구치소 수감 후 특검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모스 탄 교수를 접견하기로 했다가 특검의 제지로 불발됐습니다.
당초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오후 4시 20분 서울구치소에서 모스 탄 교수 등과 10분간 일반 접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탄 교수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해온 인물로 12.3 비상계엄 역시 관련 증거를 찾기 위함이었다고 강변하는 인물입니다.
[모스 탄/교수(2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부정선거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특검은 "윤석열 피의자 기소 때까지 가족과 변호인을 제외한 인물에 대해서는 접견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일반 피의자들의 접견 금지 결정 기준에 따라 원칙적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귀연 재판부에 의해 석방된 상황에서 부정선거 영화를 관람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윤 전 대통령.
자신의 참모들이 진술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내란과 체포 방해 혐의, 해병대원 사건에 대한 '격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데, 특검 조사는 거부하면서 이 와중에 부정선거론자를 만나겠다고 한 것에 한심스럽다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윤 전 대통령 측의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36033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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