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생활필수품 10개 중 7개 가격 올랐다…맛김·분유 1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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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필수품 10개 가운데 7개 이상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뛰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16일 서울과 경기도 내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된 37개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28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맛김의 경우 대형마트 가격 상승률이 30.3%에 달해 기업형 슈퍼마켓(SSM)(6.6%), 일반슈퍼마켓(21.6%)과 격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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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에도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생활필수품 10개 가운데 7개 이상 가격이 지난해보다 더 뛰었다. 커피믹스, 맛김, 분유 등은 10% 넘게 올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16일 서울과 경기도 내 420개 유통업체에서 판매된 37개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2분기 28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3.3% 상승했다고 밝혔다.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은 맛김(15.8%), 커피믹스(12%), 분유(10.1%), 햄(8.6%), 달걀(8.3%) 등이다. 이들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1.0%였다.
맛김은 풀무원의 '들기름을 섞어 바삭바삭 고소하게 구워낸 파래김'이 18.5% 올랐고 동원F&B의 '양반 좋은 원초에 그윽하고 향긋한 들기름김&올리브김'도 12.8% 올랐다.
커피믹스는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12.3%)와 동서식품의 '맥심 모카골드 믹스'(11.6%)가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식용유(-4.0%), 두부(-4.0%), 두루마리화장지(-2.2%) 등 9개 품목은 가격이 내렸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29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은 달걀(8.4%), 맛살(7.4%), 햄(5.6%), 맥주(4.5%), 스낵과자(3.7%) 순이었다.
달걀은 산란계 수급 상황, 유통 구조 등이 가격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맛살은 주료 원재료인 연육 가격이 하락했지만 아직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
작년 동기 대비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상승률을 유통채널별로 보면 3대 대형마트 상승률이 평균 13.5%로 일반슈퍼마켓(6.8%)의 두 배를 웃돈다.
맛김의 경우 대형마트 가격 상승률이 30.3%에 달해 기업형 슈퍼마켓(SSM)(6.6%), 일반슈퍼마켓(21.6%)과 격차가 컸다. 반면 유통채널별 달걀 상승률은 일반마트 11.1%, 대형마트 6.6%, SSM 4.0%, 등으로 일반마트가 가장 높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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