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APEC 숙박·서비스 현장 점검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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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C을 기존의 여느 정상회의 이상의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합니다. 실무인력들이 성심을 다해 노력해주길 바랍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겸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지난 15일 경주를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숙소 점검을 위해 경주를 찾았다"며 "바쁘고 힘든 상황이겠지만,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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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안내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정상급 PRS(정상용 객실) 리모델링 공사는 9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한국컨시어지협회, 롯데호텔 등과 협력해 일반 숙박시설에도 24시간 케이터링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경주를 찾는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 친절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APEC 준비지원단은 APEC 공식 숙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컨시어지협회 주관으로 '글로벌 VIP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고객 응대 매뉴얼, 의전 서비스, 위기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 다국어 기초 응대, 국제회의 일정 공유 등 현장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매월 1회 이상 정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하루 최대 7천700개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총 35개의 PRS 객실을 포함해 충분한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총리는 16일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공식 만찬 및 문화행사 기획안을 보고받고 문화콘텐츠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숙소 점검을 위해 경주를 찾았다"며 "바쁘고 힘든 상황이겠지만, 여러분 모두가 대한민국의 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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