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본 왕복 크루즈선, 40% 가격에 탈 수 있는 기회 만들어져

염창현 기자 2025. 7.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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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을 둘러본 뒤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추첨에서 뽑힌 이들은 9월 5일 부산항에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에 오른 뒤 속초(6일), 일본 무로란(8일), 쿠시로(9일), 하코다테(10일)를 관광하게 된다.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면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에서 유의 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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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17일부터 23일까지 체험단 30팀(60명) 신청 받아
9월 5~12일 7박 8일 일정…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을 둘러본 뒤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크루즈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행사가 열린다. 평소 크루즈 관광을 경험하고자 했던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


16일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크루즈 체험단’ 운영 계획을 마련,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는 일정을 정했다. 크루즈 여행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될 체험단 인원은 30개 팀, 60명이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1팀당 2명이 참가할 수 있다. 단 이전에 체험단에 선정되었던 사람은 제외된다.

추첨에서 뽑힌 이들은 9월 5일 부산항에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에 오른 뒤 속초(6일), 일본 무로란(8일), 쿠시로(9일), 하코다테(10일)를 관광하게 된다. 부산항에는 9월 12일 돌아온다. 7박 8일 일정인 이 크루즈 여행의 정상적인 운임은 240만 원이다. 그러나 체험단은 승선 비용 일부와 기항지 관광 비용 등 1인당 90만 원(전체의 37.5%)만 부담한다.

코스타 세레나는 11만4000t급의 대형 크루즈선(전장 290m·너비 36m)이다. 승무원은 1068명이며 3617명이 승객이 탈 수 있다. 선내에는 2000여 명을 수용하는 식당과 14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대극장을 갖췄다. 이밖에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수영장 4개와 워터 슬라이드도 있다.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면 해수부 홈페이지(www.mof.go.kr)에서 유의 사항을 확인한 뒤 신청인과 동행인 1명의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체험단 운영기관(02-2075-3810, 3400)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해수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또 당사자에게 개별적인 안내도 이뤄진다.

해수부는 체험단이 편안하고 안전한 크루즈 여행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이번 체험단 운영을 통해 국민의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 관련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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