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고경환 대표회장, "투명한 한기총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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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고경환 대표회장이 투명하고 공정한 한기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15일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통해 한기총이 운영되도록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한기총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앞으로 정관 개정이나 선거를 치를 때 관례대로 진행해왔던 위임 투표를 없애고, 모든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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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기관 통합에는 원칙적으로 찬성 입장"
쌀 나눔과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등 전달

고경환 대표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한기총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앞으로 정관 개정이나 선거를 치를 때 관례대로 진행해왔던 위임 투표를 없애고, 모든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밀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교계 연합기관 통합과 관련해 고경환 대표회장은 하나가 돼야 한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고 대표회장은 "정부에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하나될 필요가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연합기관 통합을 통해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기총은 올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눔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필리핀 빈민 마을인 바세코 선교 등 구제 사업을 진행했다.
한기총은 약 2천 2백만 원 상당의 쌀을 복지관과 쉼터 등에 전달했고, 경북 지역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고경환 대표회장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1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전달했다. 한기총은 이와 함께 사단법인 소울러브피플에서 1천 2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 받아 필리핀 빈민 마을인 바세코에 전달할 계획이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한기총이 긍정적인 영햑력을 끼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선한 일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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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승규 기자 hanse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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