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美에미상 후보 지명 불발…"내년 시즌3 기대"

김현록 기자 2025. 7.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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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미국 에미상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각 부문 후보에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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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제공|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오징어 게임2' 미국 에미상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등 각 부문 후보에 들지 못했다.

여러 매체들이 시즌1에 이어 세계적 인기를 모았던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후보 지명을 점친 가운데 예상과 다른 결과다. USA투데이, 데드라인 등은 이번 시상식에서 예상을 뒤엎고 후보에 지명되지 않은 작품 중 하나로 '오징어 게임2'을 꼽았다.

올해 에미상 시상식은 작년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공개된 작품이 대상이라 올해 6월 공개된 시즌3는 올해 출품작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의 경우 시즌3을 잇는 연결고리인 만큼 완결성 측면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체들은 그러면서 내년에는 '오징어 게임3'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프라임타임 에미상은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2022년 제 74회 시상식에서 시즌1이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감독상, 이정재가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해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는 애플TV+ '세브란스:단절'이 최다인 27개 후보에 올랐다. 또 리미티드 미니시리즈 부문의 HBO '더 펭귄'이 24개, 애플TV+ '더 스튜디오'가 23개 후보에 지명됐다.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은 13개 후보에 올랐다.

제 77회 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LA 피콕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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